미국 배당주를 시작하게 된 계기
미국 배당주를 시작하게 된 계기 |
저는 평소에 재테크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지만 직접적으로 도전해보지는 못하였습니다. 주위에서 부동산을 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안전하게 은행에 맡기는 것이 최고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도전적으로 주식에 투자해야한다고 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렇게 작년 여름부터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은 바로 주식이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적은 금액으로도 실천할 수 있다.
주식은 부동산처럼 목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오늘 아낀 5천원으로도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주식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많다.
워렌 버핏이라고 하면 다들 아실 겁니다. 주식으로 부를 축척한 사람이죠. 한국에서도 주식으로 재산을 증폭시키신 분이 많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주식을 통하여 돈을 많이 버신 분도 계시지만, 잃으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주식을 도전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선뜻 큰 돈을 넣기가 힘들더군요. 그러던 중 우연히 미국 배당주에 관한 유튜브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 배당주에 푹 빠지고 말았죠.
제가 미국 배당주에 매력을 느낀 이유는 바로 한 가지입니다. 매달 월급이외에 다른 현금이 생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지요. 물론 배당금은 기업마다 다르지만 보통 1~4%정도 더군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작은 돈이지만 이 돈을 계속 굴린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읽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에서 자신만의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하더군요. 책에서는 주식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크게는 사업을 하라고 하는 모양새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업에 관하여 알지도 못 할뿐더러 굳이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돈을 크게 벌수도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제 성격상 사업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러한 이유로 저만의 현금흐름을 미국 배당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아직 공부도 많이 하지 않은 상태이며 전문가도 아니지만 왠지 설레고 기분 좋은 흥분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의 가장 큰 목표는 경제적인 독립입니다. 바로 일하지 않고 돈 걱정 없이 사는 것이지요. 그런 날이 올지 안 올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